STORY
자유로운 영혼의 화가이자 그래피티(graffiti)를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시킨 검은 피카소, 장 미쉘 바스키아
장 미쉘 바스키아(1960-1988)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낙서라는 구애받지 않는 방식을 통해 거침없이 표현했다. 작품에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아 사회에 뿌리박힌 권력 구조와 인종차별주의를 공격했다. 작품에 서명 대신 왕관을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1980년대 후반 슬럼프를 겪으며 약물 중독자가 되어 요절하여 10년이 되지 않는 짧은 작품 활동을 하였지만, 후에 그의 스승인 앤디 워홀의 경매 가격을 뛰어넘기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는 작가이다.
WORKS
Jean Michel Basquiat official site
Bird On Money, 1981
Untitled, 1982
Glenn, 1984